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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 /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이유 - 음향에 입문하기까지
Page 2 / 대학 시절때의 음향 (교회 음영실 봉사 및 엔지니어 실무)
Page 3 / 원주시립교향악단의 녹음을 담당하면서

1. Music attract me always!

    이 글을 읽고 많은 음향에 관심있고 사운드 엔지니어가 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안토니오 비발디제가 음악에 관심을 가진 것은 초등학교 4학년때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난 후였습니다. 그보다도 음악과 레코딩에 관심을 더욱더 쏟을 수 있게 된 계기는 그 '사계'가 팝 형식으로 편곡이 되어 처음 접하였을 때였습니다. 음악이 사람의 목소리처럼 같은 주제로도 언제든지 변화를 줄 수 있음을 알았고 그 일이 쉽지 않으면서도 저한테는 굉장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보다도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일반 오디오 테이프가 모든 음반의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CD라는 새로운 기록매체가 일반 대중앞에 선을 보였습니다. 부모님께 말씀을 드려서 CD플레이어를 비싼 가격에 구입하고 필요한 음반들을 몇개 구입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CD한장 가격이 3만원 이상 하였을 떄였습니다.)

    그 구입한 음반 중에 비발디의 '사계'가 있었고 전에 테이프로 들었던 그 '사계'의 음질과는 비교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계기로 음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워낙 어린 시절이라서 제 기억 뒤편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음질에 대한 추구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아이맥'이라는 컴퓨터 회사를 아르바이트 하던 때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2. My Sound Life in Highschool.

      제가 '아이맥'이라는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 적에 사장님 친구 아버님인 '백창기' 선생님께서 저에게 음향이란 것이 무엇인지 말씀하시고 음향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초등학교때 잠깐이나마 바랐던 음향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인켈 재직시절의 쓰셨던 음향관련 책을 보여주시면서 한번 관심을 가져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소니 TCD-D7저도 곧바로 주저하지 않고 그 당시(93년)에 아주 희귀하고 고가였던 DAT(Digital Audio Tape)플레이어를 구입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학교를 다니는 처지인지라 들고다니면서 디지털 오디오의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였지요. 세운상가를 다 뒤져서 겨우 Sony TCD-D7이라는 포터블 DAT기기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이 50만원이 넘었고 DAT테이프로는 음반이 전혀 나오지 않아서(지금도 음반상으로 DAT로 나올 수 없도록 으로 금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집에 있는 CD플레이어로 녹음을 해서 들어보니 너무나 놀라웠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때만 해도 많은 스튜디오들이 U-Matic테이프로 마스터링을 할 때였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스튜디오에서 CD마스터링용으로 DA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DAT 테이프다른 친구들은 워크맨으로 음악을 즐겼지만 저는 조금 더 육중해도 DAT의 깨끗한 음질을 선호하였고 그 결과 DAT워크맨을 학교에 가지고 다녔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그러더군요. "뭐 이리 무식한 워크맨을 가지고 다니니? 80년대 구식같다."라고요... 하지만 DAT내부의 메카니즘을 본 친구들은 놀라워했습니다. 바로 비디오 테이프의 그것과 똑같았으니까요. 그보다도 더 신기해 했던 것은 그 조그마한 테이프가 2시간 이상을 수록할 수 있다는 점이었답니다. 왜냐면 친구들은 좋아하는 곡들을 모아서 짬뽕테입을 만드는데 현재의 테이프 시간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저로서는 듣고 싶은 음반도 DAT로 옮겨와야 하는 수고를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Mac Quadra 840av/지금은 단종되었어요.제가 기기를 다루는데 많이 험했던 시절이기도 해서 일년이 채 못가서 장비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DAT의 매력은 그 비싼가격의 부담감을 극복하고 또다시 구입을 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응용을 해 보아야 겠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집에 있던 Apple Macintosh 840av를 이용해서 작업을 해 보자는 겁니다. 당시에는 컴퓨터도 빨랐고 많은 용용할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나와있었으므로 쉽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필요한 음악 작업을 컴퓨터와 DAT로 다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가장 저가의 스튜디오가 된 것이겠지요.

      고 3에 이르러서는 싼 가격에 믹서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Sound Craft Delta SRSoundTreks 24/8/16이라는 믹서인데요.
      (옆의 그림은 비슷해 보이는 믹서 사진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지금은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이 단종이 되어놔서...)
      모델명 그대로 Input 24Ch, SubOut 8Ch, Monitor 16Ch의 쓸만한 기기였습니다. 그리고 이 기기를 이용해서 제가 다니는 교회의 수련회, 영상물 Post Production작업을 하였고 할리에이스 병원전도대등 여러곳의 녹음작업과 SR(Sound Reinforce)작업을 하였습니다.

      제가 이 당시까지만 해도 음향 엔지니어의 일을 제 평생의 목표로 삼을 생각은 없었습니다. 취미이고 관심이었으며 하나의 학문을 심도있게 해 볼수 있다는 생각에서부터 출발했었으니까요. 하지만 믹서를 구입하고 실생활에 활용하게 되니 음향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절실히 느끼기 시작하면서부터 저의 생각은 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성진과 에스더의 이쁜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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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홈페이지는 2000년 3월에 최종적으로 갱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