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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at is Newton?

    뉴튼은 1993년 미국 애플 컴퓨터의 당시 회장이었던 존 스컬리 회장이 제창하였던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 개인디지털비서)의 필요성에 의해서 만들어진 최초의 기기입니다.

    잘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Palm, Window CE, Psion,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Cellvic등이 이 PDA의 범주에 속한답니다.

    무엇보다도 뉴튼은 개인의 모든 정보를 손바닥에 모으기 위한 통합 솔루션으로서 1998년 초 단종이 된 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뉴튼 MP2000과 MP130을 같이 써 오고 있습니다.

2. My Newton Story from Sung Jin!

    제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에 아이맥이라는 매킨토시 컴퓨터 관련 회사에서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1993년인데 바로 뉴튼이 탄생한 해이기도 합니다. 이 회사의 사장님께서는 뉴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뉴튼이 발표되자마자 미국에서 뉴튼 0MP라는 기종(가장 처음에 나온 기종)을 구입하셨더군요,

    저도 사장님의 힘을 빌어서 약 두달간 뉴튼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액정위에 펼쳐지는 세상은 저에게 감탄 이상의 느낌을 주게 되었고 펜을 이용해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은 새로운 충격이었습니다.

    걸어다니면서 쓰는 글씨들을 뉴튼은 척척 읽어내고 그 인식된 단어들을 화면에 나타내 주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1993년의 뉴튼 0MP와 지금의 PDA기종들을 비교해 보아도 0MP가 훨씬 뛰어난 technology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리고 필기체 인식도 가능해서 간편하고 빠르게 입력하기 좋아하는 미국인에 취향에 딱 맞게 설계되었습니다. (지금도 영문 필기체 인식을 하는 PDA는 이 세상에 뉴튼 이외에는 없답니다.)

    시간이 1년정도 지났을 까요? 대학을 준비하는 저였지만 2달간의 뉴튼과의 짧은 만남은 많은 안타까움과 아쉬움을 남겨주었습니다. 대학입시가 얼마 남지 않은 1994년 10월 뉴튼에 대한 갈망은 저의 급박한 대입이라는 목표에도 불구하고 뉴튼 MP110 구입이라는 엄청난 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좀 더 날렵하게 생긴 MP110은 처음 때와는 달리 관심보다는 응용의 기회를 저에게 주었습니다. 날마다 영어 단어 암기장으로 쓰이는 것 서부터, 학교에서는 매일마다의 과제, 그리고 친구들의 생일부터 우리 가족의 경조사까지 모든 정보를 충분히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불행히도 한글은 되지 않더군요. 아마도 바다를 건너온 물건이라서 그런가 봅니다. T.T)

    그 당시만 해도 아주 신기하고 귀중한 물건이라서 학교 친구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제 뉴튼은 인기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PDA는 뉴튼 뿐이여서 많은 사람이 PDA가 뭔지도 몰랐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많았었어요. 세상에 이 조그만 뉴튼에 집을 설계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 놀라셨죠?

    1997년에 저는 군대를 갔습니다. 아쉬운 뉴튼을 뒤로 하고... 뉴튼이 없는 군대생활은 지루하고 답답하기만 했습니다. 그리고 뉴튼에 한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에 조금씩 회의가 들기도 했구요. 가끔씩은 "그냥 종이에 쓰는게 편하구나..."라는 생각이 저를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제가 군생활을 일년 남짓 하던 때에 제 전우에게 뉴튼을 주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뉴튼을 까맣게 잊어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1999년 4월, 밀레니엄을 8개월 앞둔 시점에 저는 자유로운 세상의 빛을 맛보았고 그리고 그 자유를 향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에 하던 것처럼 통신에 들어가서 많은 정보를 보고 있던 찰나 뉴튼의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뉴튼이 좀 더 강력해 지고 많은 기능들이 추가가 되어서 세상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 것입니다. 이름하려 뉴튼 MP2K (Newton Message Pad 2000)!!!

    더 커진 화면, 놀라운 처리속도(웬만한 데스크 탑보다도 더 빠릅니다. 162Mhz!! 앗, 뉴튼 광고가 아니예요.)그리고 많은 프로그램들... 하지만 뒤이어 들리는 뉴튼의 단종소식 (스티브잡스가 애플사 회장이 되면서 뉴튼의 생산중단을 지시했더군요.) 하지만 뉴튼의 필요성과 그 활용도를 생각해 볼 때, 최선의 선택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 때에는 많은 수의 PDA들이 앞다투어 경쟁을 벌이고 있더군요. 갈등도 많았고 여러 기종에 대하여 비교해 보았지만 뉴튼을 따라올 PDA는 없었습니다.

    바로 가격을 알아보고 구해 버렸습니다. 말할 수 없는 기쁨에 밤을 새면서 저와 관련된 정보를 기록하고 보존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난후 바로 모뎀을 구했습니다. 모뎀을 사고 난 후 전화선을 연결하여 접속 버튼을 눌렀을 때의 신호음 그리고 곧바로 나타나는 연결메세지 이건 하나의 쾌감이었죠.

    클릭하면 그림이 커져!이 홈페이지를 만드는 이 순간까지 뉴튼은 나에게 뗄 수 없는 또 하나의 사랑하는 애인이라고 말할 수 있죠. (Esther양 화 내지 마쇼?)

    제 뉴튼의  백 드롭 이미지를 보시면 알 테지만 제 뉴튼에는 사랑하는 에스더와 저의 사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제 곁에 에스더가 없더라도 뉴튼의 백 드롭을 통해서 아름다운 피앙새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2000년 1월 1일 우리 에스더 양은 제 뉴튼에 반해(?)서 뉴튼을 구입하였답니다.

    여기를 눌러봐!!

 


 성진과 에스더의 이쁜 사랑이야기

이 홈페이지에 대한 문의사항은 mcseoung@chollian.net

이 홈페이지는 2000년 3월에 최종적으로 갱신되었습니다.